T vs VZ , VZ vs T. 결코 끝나지 않을 논쟁 중 하나이다.
고배당과 안전한 배당지급 이력을 가진 AT&T(NYSE : T)
or 주가 상승 이력을 바탕으로 4%대의 배당과 함께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는 버라이즌이냐?
주식 |
배당 |
배당성장 (1년) |
배당 CAGR (5년) |
배당 CAGR (10년) |
Earnings payout ratio |
Cash from operations payout ratio |
Free cash flow payout ratio |
At&t |
6.86% |
1.96% |
2.04% |
2.16% |
105% |
32% |
79% |
VZ |
4.38% |
2.07% |
2.25% |
2.56% |
55% |
27% |
72% |
(출처 : mad-dividends.com)
보다시피 두 통신주가 배당성향이 매우 비슷할 뿐만 아니라 지난 10년간 매년 2%씩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런 면에서 AT&T와 버라이즌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배당금을 지불할 수 있을 만큼 막대한 현금을 창출한다고 볼 수 있겠다. 어쨌든 뭐 두 회사 모두 배당 지급에 집중하고 있음이 보인다.
Stock |
P/E |
P/S |
P/CFO |
Buyback yield |
Dividend yield |
Shareholder yield |
Value Score |
At&t |
15.46x |
1.22x |
4.7x |
1.74% |
6.86% |
8.6% |
92 |
VZ |
12.68 |
1.77x |
6.2x |
-0.02% |
4.38% |
4.36% |
88 |
(출처 : mad-dividends.com)
전체적으로는 버라이즌이 조금 더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 부채 등을 고려한 재정상태는 VZ이 압도적으로 괜찮으나, 현금흐름은 T이다. 장기 보유했을 때를 가정하면 T가 훨씬 낫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긴 하다.
그래서... AT&T or Verizon?
진정한 5G 시대로의 진입은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 때문에 5G 과점 기업의 일원이 되는 것이 양사의 긍정적이라 본다.
배당이 상대적으로 낮고 부채 비율이 낮기 때문에 버라이즌은 아마도 더 보수적인 투자자들에게 더 적합해 보인다. 과거의 차트가 중요하진 않지만, 지난 10년 동안 버라이즌의 높은 주가 상승률도 많은 긍정적으로 보인다.
그러나 과거의 실적이 미래의 결과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당연한 말..) VZ가 5G 부분에 더 강점이 있다는 평이 있지만, AT&T 역시 5G에서의 역할이 분명 있을 것이다. 또 이로 인하여 오랜 기간 횡보하던 주가 상승을 충분히 기대해 볼 수도 있다. 또한, 지출이 많더라도 AT&T는 절대 배당 귀족(배당왕) 지위를 포기할 것 같지는 않다. 충분히 앞으로의 배당성장이 기대되고 예측되는 회사이다.그래서 사람들이 AT&T를 더 꾸준히 모으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도 든다.
정답은 없다. 흐하하..어찌됐든, 두 주식 전부 매집하기엔 괜찮은 구간이지 않나 생각이 들고, AT&T와 버라이즌은 훌륭한 배당주임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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