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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미국주식] 디즈니(DIS) 8.8%급등, 여전히 힘들듯

by Giovannis 2020. 8. 6.

디즈니가(DIS) COVID-19로 큰 타격을 받은 이후, 스트리밍 OTT 시장에 대한 새로운 계획에 초점을 맞춘 후 월트 디즈니의 주가는 수요일 8.8퍼센트가 올라 최근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공원은 여전히 텅 비어있고(매진이긴 하지만, 20%의 수용인원만 받고 있음), 디즈니 플러스의 콘텐츠는 턱없이 부족하다. 이상하다.

www.marketwatch.com/story/disneys-streaming-changes-have-built-a-big-enough-life-raft-to-get-through-pandemic-analysts-say-as-stock-spikes-2020-08-05

 

Disney has ‘built a big enough life raft’ with streaming changes, analysts say as stock enjoys best day in months

Walt Disney Co.’s shares spiked to gains of 10% and more Wednesday, after analysts focused more on the media titan’s new plans for streaming than financial...

www.marketwatch.com


이유(?)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초기에 극장 개봉을 고수하기보다는 디즈니 플러스에서 프리미엄 VOD 오퍼링으로 Mulan 영화를 상영하기로 한 결정에 등 스트리밍 시장 강화 정책의 영향인 듯하다.

투자자들은 6월 말 현재 5,800만 명에 달한 디즈니 플러스 가입자 수에 눈독을 들이고 있으며 이번 주초 현재 6,2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넷플릭스(NFLX) 자체 2020년 3분기 전망치가 2억 명 에 육박한다. )

 

디즈니는 1년  빠르게 나아가며 약 4년 일찍 2024명의 가입자 목표치 중 최저 목표를 넘어섰다. 디즈니 플러스의 전략은 가입자 수를 늘리는 것이다. 현재로서는 디즈니는 디즈니+ 플랫폼의 가격을 의미 있게 올리거나 수익성에 도달할 의도가 없다. 목표는 성장이다.(시장 점유율)

게다가 디즈니 또한 훌루와 ESPN+를 위한 배포권을 가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디즈니의 직접 소비 플랫폼 전체 포트폴리오에는 현재 1억 명 이상의 유료 가입자 번호가 있다. 디즈니는 국제 시장에 '스타' 브랜드를 출시할 것이다. 스타는 제3자 콘텐츠를 유통하는 훌루와 달리 ABC 스튜디오, 폭스TV, FX, 프리폼, 서치라이트, 20세기 등을 보유하고 있다.( ABC studios, Fox TV, FX, Freeform, Searchlight, and 20th century.)


- 전망

디즈니의 2020년 2분기는 이제 끝났고 여기서부터는 더 나아져야 한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디즈니 플러스를 구독하고 있다.(통신사 결합 상품 등) 직접 구독하지 않지만 대부분의 의견이 넷플릭스에 비해 가격대가 비싸다는 의견이 많다.

 

또, 디즈니플러스는 오래된 스타워즈와 어벤저스 영화 이상의 콘텐츠가 반드시 필요하다. 정기적으로 신선한 오리지널 콘텐츠가 필요하다. 넷플릭스는 팬더믹 상황에서 자신을 증명했고, 이것이 바로 구독자를 유지하는 이유다. 디즈니 플러스는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보는 것을 좋아하는 어린아이들에게만 괜찮아 보인다.

 

공원사업과 스튜디오 영화 부문이 복구가 되지 않는 이상 스트리밍 OTT만으로 주가를 회복하긴 어렵지 않을까 싶다. 디즈니 파크스가 다시 돌아올 때까지 얼마나 걸릴지 아직 확신할 수 없지만 Keep H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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