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워너뮤직(WMG) 배당 지급 발표, 소셜미디어 업체 인수

워너뮤직그룹(Warner Music Group Corp,NASDAQ:WMG)이 2020년 8월 25일 배당락 기준으로, 2020년 9월 1일 주당 0.1200달러의 배당을 선언했다.(연간 1.6% 수준) 또 워너 뮤직 그룹은 소셜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 IMGN 미디어를 인수했다. 짤들(MEMES)을 생산해내고 소셜 마케팅을 대행해주는 업체라는데 밀레니얼을 겨냥한 브랜드 가치 향상 차원의 인수로 보인다. 소액을 매수해 보았는데 WMG의 행보가 주가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진다.

배당 지급 발표

Dividend Declaration Date: August 14, 2020
Dividend Ex Date: August 24, 2020
Dividend Record Date: August 25, 2020
Dividend Payment Date: September 01, 2020
Dividend Amount: $ 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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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G 그룹이란?

20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워너 뮤직 그룹(WMG)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엔터테인먼트 문화를 움직이는 예술가, 작곡가, 기업가들을 한자리에 모아놓은 기업이다. 계열사와 라이센스 네트워크를 통해 70여 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WMG의 레코딩뮤직 부문에는 아멘탈, 아틀란틱, 빅비트, 캔버스백, 엘렉트라, 에라토, 퍼스트 나이트, 라멘, 노네수치, 팔로폰, 리플라이즈, 라이노, 로드러너, 사이어, 스피닌 등의 유명 레이블이 있다.(Asylum, Atlantic, Big Beat, Canvasback, Elektra, Erato, First Night, Fueled by Ramen, Nonesuch, Parlophone, Reprise, Rhino, Roadrunner, Sire, Spinnin’, Warner Records, Warner Classics and Warner Music Nashville)

 

슈빌의 WMG의 음악 출판사인 워너 채펠 뮤직은 그레이트 아메리칸 송북의 기준부터 21세기 최대 히트곡에 이르기까지 모든 음악 장르에 걸쳐 140만 개가 넘는 음악 작곡 카탈로그를 보유하고 있다. 워너 뮤직 그룹에는 독립 아티스트 및 레이블 서비스 회사인 ADA를 비롯해 라이브 음악 앱 송킥, EMP 상품 e테일러, 청소년 문화 여행지 ROOTX 등 소비자 브랜드도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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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G의 공격적 행보?

인수 소식 후, 주가는 금요일 종가 기준으로 2.2% 오른 30.30달러를 기록했다. 인수 조건의 일환으로 워너뮤직(WMG)은 IMGN을 바락 슈라가이 CEO가 경영하는 저널리즘을 자율성을 가진 독립 법인으로 계속 허용하기로 했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 거래의 금융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가격표는 1억 달러 미만으로 추산된다.

성명은 "이번 조치로 WMG의 다양한 기업 포트폴리오에 검증된 창조적 사업이 추가돼 추가 수익 기회를 창출하고 소셜 미디어 트렌드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고 썼다.

2015년에 설립된 IMGN은 모바일 플랫폼에서 공유 가능한 소셜 미디어 콘텐츠를 만들고 큐레이션한다. 스타트업은 e스포츠, 게임, 엔터테인먼트, ASMR 등 미디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소유하고 운영한다.

슈라가이는 "WMG는 우리에게 더 많은 투자와 지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계정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편집 독립성을 갖는 등 우리의 사업을 계속 성장시킬 수 있는 기업가적인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지난 몇 년간 WMG는 데이터 분석 기업에서 몇 가지 핵심 인수를 했다. 2018년 WMG는 소다톤을 인수해 새로운 아티스트를 스카우트하고 계약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WMG는 음성인식 음악 검색에 머신러닝, 딥러닝 기능과 함께 신경언어학을 접목한 감성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 '무시맵' 외에 아티스트의 팬층을 추적하고 이들의 행동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마케팅 데이터 대시보드 '오푸스'도 인수했다.

 

musically.com/2020/08/17/warner-music-acquires-viral-content-firm-imgn-media/

Warner Music acquires viral content firm Imgn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