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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미국주식] 버크셔해서웨이(BRKB) 워렌버핏이 없어도 사야 할 이유

by Giovannis 2020. 7. 16.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여전히 할인된 가격을 유지 중이다. 버크셔 해서웨이(Brk.B)라 하면 의심할 여지없이 버핏과의 연관성이다. 가치가 있는 투자가라면 누구나 오마하의 오라클에서 크게 영감을 받고 있으며, 그 분야에서 그의 심오한 성공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따라서 성공적인 사업의 요소를 포괄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버핏이 자신의 투자 중심 회사를 운영하는 데 자신의 지식을 활용할 것이라는 논리가 작용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논리로 버크셔의 장기적인 성장과 밝은 미래를 추측한다.


포트폴리오를 더 깊이 들여다보면 버크셔의 성장은 자명하다. 버크셔는 60개 이상의 자회사들을 소유하고 있으며, 많은 회사들이 탄탄한 BM을 가지고 있다. 듀라셀, 시스 캔디, 유제품 퀸, 게이코 등등 버크셔가 완전히 소유하고 있는 자회사들이다. 


버크셔는 현금만 1370억 달러를 가지고 있다. 이 경이로운 숫자는 버크셔를 마이크로소프트(MSFT) 다음으로 현금 보유에서 세계 두 번째로 부유한 회사로 만든다.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과 같은 시기에 이러한 엄청난 양의 현금은 회사의 불침투적인 구명 뗏목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이 대기업이 COVID-19 할인된 회사를 인수하는 자금원 역할을 한다. 그렇다, 우리는 현재 다소 과대평가된 시장에 있지만, 버크셔의 팀은 무리들 사이에 숨어 있는 황금 양들을 찾아낼 것이다.

제2의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가 강타하고 주가가 다시 한 번 폭락하면 버크셔는 값비싼 기업들을 할인된 가격에 싹쓸이하는 처지가 될 것이다. 그 팀은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받는 기업과 부당하게 고통받는 주가를 차별화할 것이다. 만약 우리가 제2의 물결이 없다면 버크셔의 현금 더미, 즉 가치가 계속 증가할 것이다. 윈-윈이다.

 

버핏과 버크셔의 유산 때문에, 일부 대중 및 주주들은 버핏이 없으면 버크셔가 어떻게 될지 두려워한다. 89세의 나이에 버핏은 당연히 버크셔를 언제든 떠날 수 있다. 찰리 멍거 부회장도 96세로 많은 이들이 그의 퇴장을 우려하고 있다.

그러나 버핏과 멍거가 버크셔의 성장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과소평가해서는 안 되지만, 회사의 현재 위치는 논란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그들에게 덜 의존하고 있다. 훌륭한 팀을 만들지 않고 회사를 성공적으로 세우는 버핏의 능력을 말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버핏의 성공은 그의 장기적인 비전과 성공적인 사업의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능력에 있다. 버핏은 이 지식을 자신의 회사에 전달하면서 회사를 올바른 길로 이끌기 위해 강력한 경영진이 설립되도록 했다.

버핏과 멍거가 없는 버크셔를 보면 둘 다 후계자에 대한 믿음이 있다.
멍거는 버핏과 자신에 대해 "우리는 자산 없이 시작했다"고 말했다. "[경영진은] 제국에서 출발했다. 물론 그들은 우리보다 더 잘할 것이다."
"아마도 그들은 바늘을 백분율만큼 움직이지는 않겠지만 크게 성공할 겁니다. 걱정하지 마."
버핏은 "그들은 재능도 있고, 훌륭한 회사도 있고, 함께 일할 돈도 많다"라고 덧붙였다.
버핏은 그레그 아벨 부의장에 대해 구체적으로 얘기하면서 "그는 최고다. 그는 일을 잘 처리하고 사업을 유난히 잘 이해하는 아주 좋은 사람이다."

이런 안심이라는 말에도 진심이 결여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렉 아벨, 아지트 자인, 마크 함부르크는 버핏과 멍거에 의해 개인적으로 회사를 운영하도록 승인받았다. 버핏의 후계자 선정에 대한 진실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그의 사업 전반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것과 비슷할 것이다.

버핏과 멍거가 버크셔를 떠난 후에도, 그 재벌의 포트폴리오 자체가 회사를 기념비적인 성장으로 이끌 것이다.

 

그립다 Manhat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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