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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매출왕 아마존(AMZN) 주식의 불안 요소 4가지

by Giovannis 2020. 1. 7.

아마존에 대해 꽤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듯하다. 배당이 없어서 일수도 있고, 그만큼 공격적으로 성장하며 나타나는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고평가(끊임없는 투자), 잡음들이 많이 때문이기도 하다. 아마존이 직면하고 있는 잠재적인 약점과 위험요소도 많다. 보는 사람의 견해에 따라 극과 극으로 나뉘는 성장주 끝판왕이다.

19년 10월의 LA Downtown의 더라스트북스토어

아마존이 정말 좋은 기업인만큼, 회사가 직면하고 있는 잠재적인 약점과 위험도 일부 있으며, 이런 데이터들은.. 수치상으로 수량화할 수 없다. 주로 언급되는 불안요소들을 참고만 해보자.😃

첫째, 주목할 만한 것은 전 세계 공공기관의 데이터 수집과 데이터 보안 측면에서 독점 금지 조사, 디지털 세금 계획 및 조사다. 이러한 조사의 정확한 결과나 정도를 정확히 계량할 수는 없지만, 아마존은 프랑스 정부가 통과시킨 새로운 디지털 세금 때문에 이미 프랑스 내 수천 개의 중소기업에 대해 제3자 판매 수수료를 3% 인상했다. 게다가, 이탈리아는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거대 기술 회사에 디지털 세금을 적용하는 데 프랑스에 합류했다. 뉴스 보도에 따르면, 그 협정은 미래 정책을 위해 OECD 수준에서 발견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둘째, 현 정부와 아마존 간부들 사이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 것 같다. 최근 AWS와 관련하여 아마존의 경쟁 관행에 대한 조사가 확대되고 있다는 보고가 계속 나오고 있다. AWS와 관련해 아마존은 최근 국방부가 100억 달러 규모의 JEDI 클라우드 계약과 관련해 입찰을 공정하게 판단하지 못해 입찰이 마이크로소프트에 넘어갔다고 주장했다. (물론 보안상 MSFT가 압도적이었다는 기사도 있음)

셋째,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에서의 경쟁은 더욱 가열될 것이다. 한편 아마존 CFO는 2019년 3분기 중 경영진이 가격을 절대적으로 인하하는 형태와 기존 제품들을 사실상 식인시키는 형태의 새로운 제품들 둘 다로 인하할 계획이라고 이미 발표했다. 게다가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회사는 지리적 확장은 물론 판매 인력 및 마케팅 인력을 늘릴 계획이다. AWS가 현재 영업이익의 3분의 2 이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러한 조치는 미래 수익성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반면 구글의 클라우드 사업부가 클라우드 컴퓨팅 1, 2위를 공유하는 아마존이나 마이크로소프트(MS)를 통과해야 한다는 최고 경영진의 압박에 시달리거나 자금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는 보고도 있다.

(아마존의 경쟁사들은 결국 AWS에서 다른 클라우드로 전환하게 될 것이라는 의견도 많다.)

넷째, (전자)상거래 사업은 일반적으로 마진이 낮은 분야로, 예를 들어 아마존의 마진을 페이스북이나 알파벳과 비교할 때도 눈에 띈다. 알파베트나 페이스북 같은 거대 기술업체들은 순이익이 20%를 넘는 반면 아마존은 약 4%의 순마진을 기록하고 있다. 낮은 이윤은 또한 전자 상거래의 경우와 같이 매우 경쟁적인 섹터의 결과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tatista의 연구에 따르면, 아마존이 미국에서 약 50%로 가장 큰 전자상거래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언급해야 한다(다음 그림 참조).

 

굳이 꼽은 불안한 요소들 4가지이다. 다소 극단적인 감도 있지만 참고 정도는 할 만한듯하다.
그러나 이미 앞부분에 다양한 수익 그룹과 관련하여 제시했듯이 아마존은 다양한 사업을 가지고 있으며 아마존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LONG AMZN.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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