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융

[미국주식] 알파벳(GOOGL) 구글웨이모 무인트럭 시범운행 시작

by Giovannis 2020. 9. 1.

구글 주주들이라면 웨이모에 가장 관심이 많을 것이다. 메마른 거래량에, 테슬라에 비한 실적 저조 등등 위태롭기만 하다. 누가 뭐래도 난 구글을 믿는다. 비록 데이터를 돈 주고 사모우고 있지만..

 

cdllife.com/2020/two-of-the-countrys-biggest-freight-hubs-are-now-prime-testing-grounds-for-autonomous-truck-technology/

 

Two of the country's biggest freight hubs are now prime testing grounds for autonomous truck technology

“Operating in that environment, we can test our Waymo Driver on highly dense highways and shipping lanes, " explained a Waymo spokesperson.

cdllife.com

뉴스에 따르면 웨이모는 텍사스 댈러스를 새로운 무인 화물 운송 허브로 삼아, 무인 비행대에 대한 회사의 도로 주행 테스트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 무인트럭은 카메라, Lidar, 온보드 컴퓨터가 장착된 피터빌트 18륜 차로 구성될 것이다.(Peterbilt 18-wheelers complete with cameras, lidar and on-board computers.)

비록 트럭들이 아직은 상업용 화물들을 싣지 않지만, 화물의 중량만큼의 무게를 싣고 시범 운행한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자율주행 트럭은 댈러스 주변 다른 고속도로에서도 시험운행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성장기회?

무궁무진한 시장은 맞다. 개인적으로는 테슬라와 알파벳이 세계 자율주행차 및 트럭 시장을 장악하리라 믿는다. 그랜드뷰 리서치에 따르면 이 시장은 2021년에서 2030년 사이에 63.1%의 CAGR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온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이 시장은 2018년에서 2024년 사이에 25.7%의 CAGR을 기록하고, 2024년에는 265억 8천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알파벳은 현재 이 특정 시장에서 선구자로 나아가고 있으며, 이 시장을 빠르게 침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웨이모는 현재 피닉스 근교에서 챈들러, 템페, 메사, 길버트 등 이용객이 이용하는 첫 유료 자율주행 택시인 '애리조나 웨이모 원'을 공개했다. 게다가, 그 회사는 이용자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앱을 만들어 시스템을 단순화했다.

웨이모가 고객에 대한 직접 판매를 위해 자동차 회사에 자사의 기술을 허가하려는 노력이 핵심 성장 동력이라 생각한다. 또 자율주행차 사업부 확대를 위해 외부 자금 지원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상용 자율주행차, 트럭, 택시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강화하려는 알파벳의 강력한 노력은 경쟁사들에 대한 경쟁 우위를 계속 제공할 것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