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와 똑같고 더 쉬운 빙ai 검색 채팅하는 방법(챗gpt와 차이점)

마이크로소프트의 검색엔진 빙이 챗지피티를 탑재시킨 후 완전 달라졌습니다. 정식 명칭은 빙ai 코파일럿으로 챗gpt-4 기반입니다. 같은 챗gpt 모델을 공유하지만 일부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높은 사고력을 요구하는 질문이 아니라면 엣지브라우저 혹은 빙 어플을 통해 채팅 검색하는 게 쉽고 편해 보이네요.

챗GPT가 탑재된 빙ai 검색엔진 사용방법

준비물 :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엣지브라우저 혹은 빙 어플리케이션, 자신감

마이크로소프는 오픈AI의 초기투자자이기도 하고 최근 파트너십을 새로 맺어 GPT-3모델 독점 라이센스를 계약도 했었어요. 당연히 현재 MS의 검색엔진 빙ai 검색에도 오픈AI의 챗봇 챗GPT-4가 탑재돼 있어요.

 

최근에 과도한 트래픽으로 속도가 많이 느려지고 오류가 자주 발생하는 챗GPT를 사용하는 것보다 간단한 검색은 빙 채팅 검색을 통해 손쉽게 검색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1. 빙 어플리케이션 다운받기(혹은 엣지브라우저 설치)

검색엔진에서 (bing.com) 빙을 들어간 후 앱스토어 혹은 안드로이드마켓에 들어가  Bing 앱을 다운로드하여 줍니다. 

2. 대화스타일 선택 후 채팅 시작

빙 앱을 다운로드하고 실행시킨 후 하단에 빙 로고를 클릭하신 후 빙 ai에게 채팅을 하시면 됩니다. 왼쪽 하단에 빗자루 모양을 누르시면 대화 스타일을 선택하실 수 있어요. 정확한 정보를 물을 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물을 때를 선택하시면 챗gpt가 이에 맞춰 대답을 해줍니다. 구글에 비하면 조금 투박한 느낌이 있지만 검색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오류가 없이 정확하다 느껴지네요. 

챗gpt와는 빙 검색은 어떻게 다를까?

챗gpt에 사용되는 똑같은 챗봇은 탑재했기 때문에 검색성능이 굉장히 우수한데요. 특히 챗gpt보다 웹의 정보를 긁어오는 능력은 더 우수해 보였습니다. 챗지피티는 학습한 정보를 토대로 본인의 생각을 말하는 성격이 더 강한 반면, 빙ai는 검색엔진의 성격에 맞게 정확한 자료들을 찾아 그 근거를 말하는 편이라 느껴지더라고요.

 

본인이 참고한 기사, 블로그, 논문 등을 첨부해 줘서 관련된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에요. 관련 질문을 알아서 질문해 주기 때문에 추가 검색도 챗gpt에 비해 더 쉬운 것도 큰 차이점이네요.

챗gpt-4

같은 챗gpt 챗봇(gpt-4)을 사용하지만 같은 질문에 다르게 답을 하는 게 신기하기도 하네요. 챗gpt4가 출시되자마자 마이크로소프트의 빙 ai 채팅도 챗gpt-4가 탑재됐다고 밝혔었어요. 최근 구글의 검색엔진 점유율을 조금씩 뺏어오고 있다는 뉴스가 나오던데, ai에 진심인 마이크로소프트가 이제 빙ai를 통해 검색시장까지 장악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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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제 생각에 고차원적인 질문은 챗gpt에게, 간단하게 빠른 시간 안에 정확한 팩트를 체크한다던지 정보를 찾고 그 근거를 알고 싶을 때는 빙ai에게 묻는 것이 좋겠네요. 이상으로 챗gpt와 빙ai의 차이점과 챗gpt-4 기반 빙ai 검색엔진 사용방법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