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디즈니) 매수, 애증의 배당킹 쓰리엠 주식 3M Company (MMM)

타이밍을 계속 놓쳐서 못 샀던 DIS ( 디즈니) 드디어(?) 1주 매수하였다. (1주, 146$)

진작 샀어야 했는데, 생각이 짧았었다. 2019년 안에 추가 매수 진행해야겠다. DIS도 꾸준히 모아야겠다. 더 늦기 전에.

 

복합산업재 3M(쓰리엠). 60년 동안 배당성장을 해온 배당킹이다.

MMM의 소주주로서, 4차 산업 시대와 조금 동 떨이진 기업이 아닌가 스스로 의구심을 품고 있다.

약품 운송사업 등 사업분야 매각, 다른 사업분야 구조조정 문제, 경영진의 잡음 문제 등등.. 2019년 큰 어려움을 겪었다.

야후 파이낸스 토론장엔 온통 악플로 도배되어 있는 것으로 보았을 때, 뭔가 문제가 있긴 있나 싶다.

 

산업재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출을 얻으며, 산업재 분야에서 만큼은 확실한 해자(moat)를 가지고 있다고 믿고 있다. 이러한 악재들만 해결된다면 2020년엔 근본 있는 배당 KING 3M 분명히 좋은 성과를 내주리라 믿는다. 추매는 글쌔.. 잘 모르겠다.

S&P 500이 올해 33% 오른 것에 반해 2019년 동안 무려 MMM(3M, 쓰리엠)은 5% 하락했다.(그나마 최근에 올라서)

3.28% 상당의 배당금을 포함한다면, 누적수익률은 더 커진다. 배당킹 쓰리엠!

내년엔 어떨려나.

 

아무리 좋은 업체라도 때론 Underperform 한다. underperform 하고 있는 기간이라 생각해야 한다. 

내부자들이 170대에서 다시 샀다는 것. 나도 Hold.  

큰 자본과 보호화된 기술력 그리고 배당 성장에 대한 오랜 실적까지 믿고 기다려 보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