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브루믹입니다.
삼성전자주가가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네요.
22년 10월 01일 자 기준 1주당 주가 53,100원으로 어느새 배당률이 3%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국민 배당주, 대장주 삼성전자의 위상(?)이 많이 떨어진 듯합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장기투자로 보유하고 있으신 분들이 많아 보이는데
삼성전자,삼성전자우의 주가, 전망, 배당금 지급일에 대해 간략히 정리해보겠습니다.
2년 전만 하더라도 '믿고 사는 대장주' , 적립식 투자'
너도나도 전문가도 삼성전자 투자 열풍이 불었었습니다만
22년 10월 1일 자 기준 삼성전자주가 관련 뉴스입니다.
'4만전자' '위기' '투매' '폭탄' 등 부정적인 단어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대중의 관심과 선택에서 철저히 외면받고 있어 보입니다.
간단하게 현재 삼성전자의 상황을 정리해보자면
우선 미국이 반도체 시장에 강력하게 개입하고 있습니다.
일본, 대만과 묶어서 칩4동맹을 만들어 중국을 견제하겠다는 의미인데요.
삼성전자 매출의 60%가 중국에서 발생된다고 하니 큰 기업 리스크가 생길 수도 있다고 보이네요.
또, 주가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인데요
물론 세계 반도체 1위 기업인 삼성전자이지만
현재 삼성전자의 대부분의 매출은 메모리 반도체에서 나옵니다.
시장의 규모가 메모리반도체 시장에 비하여,
시스템 반도체가 3배 정도 큰 상황이고요(4차 산업 등 향후 수요 포함)
거기에 D램값 급락, 수요 감소로 인한 회사 매출 전망 하락 가이던스까지
주가가 빠질만한 뉴스로 가득한 상황입니다.
메모리 반도체 3대장인 마이크론, 삼성전자, 하이닉스 모두 실적 전망을 안 좋게 보고 있어
마이크론의 경우 투자 비용도 줄이겠다고 하구요.
다음 사이클이 오기 전까지 '반도체 쇼크'에서 벗어나기 힘들다는 의견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부정적 의견만 가득한데요.
이럴 때가 꾸준히 자산을 모아갈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언론에서 너무 경기민감산업으로 몰아가고 있는데요
주가만 빼면 사실 삼성전자는 꾸준히 성장 중입니다.
과거 부터 삼성전자가 어떻게 살아남아왔는지 기사 한 번 보실까요?
현재 파운드리 부분에서 고도화, 점유율 확대가 나타나고 있지 않아서 그렇지요.
과거의 이름 모를(일본의 엘피다, 인텔, 지멘스 등등)D램 생산 반도체 회사들을
삼성전자가 다 죽인 거 아시죠? 까불면 바로 치킨게임합니다.
반도체는 규모가 없으면 아무도 못 살아남는 산업으로
과거 치킨게임으로 한국의 삼성전자, 하이닉스, 미국의 마이크론
이 3개 기업이 치킨게임의 승리자가 되었지요.
혹여 이 기업의 경쟁자가 나타나면 위 3개 업체는 적자 보면서 싼 가격을 유지하여
모든 업체를 압살 할 수 있는 독점력을 구축하였어요.
모두가 단기간에 큰 수익을 원하지만 그런 왕도가 쉽게 나타날까요?
적은 리스크로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을 투자목표로 잡는것이 바람직한 자세입니다.
결국 메모리칩의 필수적인 수요를 삼성전자가 향후 몇십 년은 독점할 것입니다.
쭉 바이 앤 홀드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국내 기업입니다.
여기에 시스템 반도체 사업의 확대가 필수적이겠지요.
현재의 기조로 보아서 2022년 특별배당금 지급은 '무조건' 없어 보이고
2023년도 배당도 현 수준인 1,450원대 수준이지 않겠나 싶습니다.
현재 1년에 1주당 (1년에 4번 362원*4) 1,45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는데요
연 3% 정도의 배당률에 향후 주가 성장까지 기대해 볼 만합니다.
2,00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치면(1억 6백만 원) 1년에 300만 원의 고정수입을 일으킬 수 있겠습니다.
최근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이 방한을 하였는데, ARM 관련하여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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