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달러 환율이 거침없이 올라가고 있어요.
그러더니 연고점을 또 넘고 1,440원을 돌파해버렸네요.
얼마전까지만해도 환율이 1,200원만 넘어도 달러 강세라는 이미지가 있었는데요..
단기간 환율이 어떻게 움직일지는
누구도 알 수 없겠지만요
19년도부터 블로그를 쓰면서도 글을 남겨왔었는데
미국주식(달러) 롱 포지션에 대한 제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한국은 부동산 ONLY)
원달러 환율이 조정은 꾸준히 오겠지만
앞으로도 쭉 달러시세가 강세 지속될 것은 명백한 사실이에요.
아직 서학개미 열풍 때만큼 달러투자 열풍도 불고 있지도 않고요
달러는 투자 개념이라기보다는 사실 통화의 기본값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가장 좋은 달러투자는 미국 부동산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여하튼 달러환율이 급등함에 따라 달러예금, 달러투자, 달러환율전망에 대하여 관심도가 높아졌는데요.
$$$$달러가 급격히 움직이고 있는 이유와
자산가치 훼손 방지를 위해서라도 아셔야 할
달러투자방법을 손쉽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롱디생활을 꽤 오래 하면서,
과거에는 국채, 등 달러표시 배당금을 외환통장으로 수령했어야 했어야하여
달러통장을 만들어서 송금도 해보고 이것저것 다 해봤었지만 외한은행 달러통장은 비추천입니다.
SC제일은행에 달러예금도 있지만
환전수수료, 이체 , 출입급 수수료 등 말도 안 되게 비싸고 때문에 큰 손해를 보는 싸움이에요.
제가 추천드리는 달러투자방법은 2가지입니다.
1. 증권 계좌를 통해 원 -> 달러 환전
2. 코인 거래소에 USD 예금 (USDT, USDC 매수)
첫 번째 방법은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해외주식 계좌 개설되어 있으시죠? 그럼 가능합니다.
'20년도 서학개미 열풍과 함께 현재 기준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달러 환전 수수료 우대를 해주고 있어요.
보통 95% 우대를 해주기에 사실상 가장 적은 수수료로 달러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거기에 달러는 세금도 없는 거 아시죠?
이래서 환테크 환테크 하나 봅니다.
대신 단점으로는 이 달러를 그냥 예수금으로 들고 있기만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따로 예금 이자를 주진 않아요.
저도 일부 미국주식 매도 달러를 예수금으로 들고 있는데 기분탓인지 가만히 놀려두는게 굉장히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얼른 미국 은행 계좌를 하나 파놓아야겠습니다 :)
2번째 방법으로는 조금 거부감이 드실 수도 있어요.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달러투자입니다.
(레퍼럴, 추천인 구걸 이런거 전혀 아니고요)
FTX, 바이낸스, 바이빗, 크립토닷컴 등 메이저 코인거래소에 미국달러를 예치해놓는 방법이에요.
대부분 최대 예치금액 제한이 있기에 큰 액수는 예치를 못하지만
이리저리 하면 $5,000 ~ $10,000 정도까지는 5%~8%의 APY로 예치를 하실 수 있어요.
원을 환전하여 달러투자를 함과 동시에 달러예금까지 가능하니 괜찮지 않나요?
여러 종류의 스테이블 코인이 있지만 USDT, USDC 2가지만 사시면 되고요.
중앙거래소가 아닌 이름 모를 디파이에 맡기시는 건 위험이 꽤 큽니다.
그냥 바이낸스, FTX 등 몇 개 메이저 거래소에 분산해서 달러 예치해두시면 돼요.
바이낸스의 경우 1,000불 이하는 연이율 8% 1,000불 이상부터는 0.7%의 이자를 주네요.
바이빗의 경우는 1,000불 이하는 연이율 12% 1,000불 이상부터는 0.7%의 이자를 지급하고 있네요.
크립토닷컴의 경우는 3,000불 이하까지 4.5%주네요.
이렇든 대부분의 거래소가 유동적으로 정책이 바뀌는 점 참고 부탁드려요.
달러투자 방법에 대하여 알아봤는데요
투자는 본인의 선택인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The world is as you take it.
세상은 마음먹기 나름이라고 하지요.
언제나 기회는 있기 마련이에요.
꾸준히 정진해나가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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