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사람들로 부터 얼굴평가 받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유럽, 미국 등 서양사람들 눈에 본인의 외모가 어떨지 궁금하셨던 분이시라면 해외여행 가서 꼭 이 방법을 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ai얼굴평가는 믿을 것이 못됩니다. 재미로만 봐주세요.
외국인이 보는 나의 외모는?
외국인도 똑같습니다. 솔직히 제 경험상 90%는 일치하는 것 같기는 합니다. 결국 다 똑같은 인간 human이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어쨌든 동양과 서양의 미의 기준은 다릅니다. 외국사람들이 보는 내 외모가 궁금하시다면 엄청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웬만하면 ai 얼굴평가, 얼굴평가 어플 등은 사용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대다수가 중국계 어플리케이션 혹은 사이트입니다. 굳이 나의 정보를 유출하여 좋을 것이 없을 것 같네요.
얼굴평가 - 스타벅스에 가면 됩니다.
유럽, 미국 스타벅스, 블루보틀와 같은 카페에서는 진동벨이 없고 고객의 이름을 불러줍니다. 어떤 상황이든 통성명을 하고 네트워킹하는 서구권 문화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한국의 블루보틀도 그런 시스템입니다.
단적인 예로 미국 뉴욕의 한 스타벅스에 방문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한국 이름을 쓰면 외국인들이 발음을 못하고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저는 영어이름 쓰는 것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그래서 그냥 알아듣던 말든 제 한국 이름을 부릅니다. 간혹 진짜 귀찮을 때는 그냥 Lee, Kim이라고 합니다. (just you can call me Kim.)
이렇게 점원이 알아듣기 힘든 한국이름을 불러줄 경우 스타벅스 직원들은 고객을 식별하기 위해 본인이 순간 생각한 고객의 이미지를 적어 이름 대신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예쁜 얼굴이면 하트 혹은 큐트, 웃는 얼굴이면 웃는 이모티콘 등 이 있겠습니다.
위 사진 처럼 한국 이름을 못 알아들으니, 그냥 본인이 느낀 고객의 이미지를 적어줍니다. 이 경험을 수 차례하고 나니 서양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겠더군요. 외국사람들은 본인 감정에 솔직한 것 같습니다.
혹은 서구권에서도 너무 흔한 kim을 사용할 경우 스타벅스 직원이 수많은 kim들 중 고객들을 식별하기 위해 kim 옆에 이모티콘 등을 적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바리스타가 생각하는 내 이미지를 적습니다.
외모평가 - 너무 쉬운 한국이름은 안됩니다.
jisoo, sujin, jimin 등 외국인들이 발음하기 쉬운 한국이름은 안됩니다. 알바생들이 그대로 잘 받아 적습니다.
결론
결론은 '유럽여행, 미국여행을 가게되면 꼭 본인의 이름을 어려운 한국이름으로 불러주자'입니다. 혹은 '아주 흔한 kim과 같은 성으로 나의 이름을 사용하자'입니다.
이 방법을 사용해 몇 차례 스타벅스 혹은 미국 카페를 가시다 보면 외국사람들이 생각하는 본인의 이미지가 어떤지 알 수 있겠습니다. 물론 재미로만 받아들여주세요. 이상으로 해외여행 가서 외국사람들이 보는 내 얼굴 평가방법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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