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성산시영아파트 20평 7억9천 실거래

안녕하세요. 지오반니입니다.

 

 

재건축 대장아파트 성산시영이 최근 실거래가 8억 언더를 찍으며,

코로나 이전 가격으로 회귀를 했네요...

23년 1월 작성한 포스팅인데, 몇 년 후 과연 어떻게 됐을지 궁금합니다.

여하튼 마포구 재건축 대어(?)인 성산시영에 대해 끄적여봅니다.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월드컵경기장역, 마포구청역을 끼고 있는

3,710세대의 마포구 내 대단지임과 동시에

148%의 용적률을 가지고 있어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으로 늘 관심이 많은 아파트단지인데요.

 

 

성산시영의 경우

대우, 선경, 유원 3건설사가 건설을 하였고

사용승인이 1986년 6월에 난 37년 차 아파트입니다.

 

'마포구는 공덕이지'

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평지에 주변에 불광천을 비롯 공원들이 접해있어 실거주 만족도도 높아 보이고

재건축 시 당연히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겠다은 입지라 보여지네요.

이런 재건축 기대감으로 20년 1월 기준 실거래가인 8억 언더로 실거래가 찍혔네요.

(66 타입, 20평)

 

72 타입, 21평의 경우는 8억 4천이 찍혔네요.

어디까지 빠질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요..

 

실거래가는 7억 9천 ~ 8억 5천

전세가는 2.2 ~ 3.3억 사이라고 본다면

매매전세차이는 5억으로 많이 줄었다고 보여지네요.

 

서쪽의 성산시영과 함께 동쪽의 미미삼도 하락은 마찬가지로 진행 중인데요

매매가가 빠지는 만큼 전세가도 빠지고 있어 뭐든 쉽지 않아 보이네요.

 

최근 서울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많이 줄어들고 있는데

또 이런 기회를 잘 노리신다면 나중에 든든한 국밥 같은 아파트가 되어 주지 않을까 싶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