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돈이 돈을 만든다.
지오반니입니다.
오래간만에 글을 다시 쓰게 됐습니다 ㅎㅎ
최근 하락장이 길어지면서
본업에 집중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19년 초부터 미국 주식 보유하기 시작해서,
올해가 가장 힘든 시간인 것 같네요
최근 포지션 정리를 해서
스스로 기록하고자 블로그 남겨봅니다.
20년에 플러그파워에 대한 글을 참 많이 썼었는데요ㅠㅠ
결국...
플러그파워 전량 매도 -> 클라우드플레어 매수
19년도 빅테크(MAGA)
20년도 수소(플러그파워)
21년도 테슬라
23년도 클라우드플레어 ????
트레이딩을 못하는 투자자로서
손대는 것마다
손실을 많이 줬었지만
(스퀘어, 쇼피파이, 레드핀 등)
결국 비중을 실은
몇 개의 회사만 찾으면
돈을 벌 수 있다는 값진 경험을 했습니다.
(현재 제 NET 평단은 $78입니다...)
여전히
블룸에너지,
빅테크,
테슬라는
홀딩하고 있습니다.
23년도 여름에 위 주식들의 평가가
어떻게 될지 지켜보겠습니다!
최근 고점 대비 80% 하락한
클라우드플레어에 대한 두서없는 소개를 해보자면
'인터넷에 대한 모든 것'을 모토로 하는
전형적인 SaaS 기업으로
크게 3단계에 걸친 성장을 한 기업입니다.
1단계 : CDN 엣지네트워크 서비스
인터넷을 빠르게 해주는
CDN(엣지네트워크 서비스)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이 비즈니스 모델로
전 세계에 구축한 케이블 및
엣지네트워크 서버를 설치하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완성시켰습니다.
(앞으로 5G, IOT 확장, 서버리스 등
기대해 볼 만한 사업 분야임.)
(그리고 CDN 업계 1위임)
전 세계의 클라우드플레어 서버가
셧다운이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cloudflare outage를 구글에 쳐보시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 혹은 게임 로딩 중
하단에 Cloudflare를 쉽게 볼 수 있을 겁니다.
2단계(Zero Trust)
사이버 보안 서비스
사이버 보안입니다.
WAN, DDOS, 방화벽,
VPN, 필터링, 이메일 보안 등
소위 말하는 Zero-trust
시큐리티 사이버 보안 서비스를 성공시켰습니다.
(대부분 보안회사로 ZS, CRWD, NET을 생각함)
마이크로소프트와 긴밀한 관계인
클라우드플레어라서 그런지
마소가 사이버 보안 1위로 NET을 선정했습니다.
https://finance.yahoo.com/news/microsoft-names-cloudflare-winner-security-130000492.html
Microsoft Names Cloudflare the Winner of its Security Software Innovator Of The Year Award
SAN FRANCISCO, June 22, 2022--Cloudflare, Inc. (NYSE: NET), the security, performance, and reliability company helping to build a better Internet, today announced it has won the Security Software Innovator award in the Microsoft Security Excellence Awards
finance.yahoo.com
아래는
한 트위터에서 찾은 자료인데
매출에서의 지출 비율이
클라우드플레어, 지스케일러가
확실히 낮습니다 ㅎㅎ
그만큼 경쟁력 있는
회사라고 볼 수 있다 이겁니다!
3단계 : 넥스트 AWS, MSFT, GOOGLE
이 회사의 확장성은 참 무섭습니다.
(제가 주주라서 그런지
너무 긍정적으로 보고 있기도 합니다.)
그동안 구축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스토리지 서비스인 R2를 런칭했고
(데이터를 저장하고 보관비를 받는 서비스임,
또 사용자가 데이터를 쓸 때마다 돈을 받음)
또 이 엣지네트웍을 기반으로
D1을 런칭한다고 합니다.
(서버리스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백엔드 쪽은 아직 이해도가 많이 부족한데
데이터베이스 관리 서비스입니다.
SQL, 몽고DB를 따라잡겠다
이겁니다.
SaaS(Software as a Service)는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인기 있는 섹터 중 하나인데요
무한한 확장성과 향후 높은
수익성에 대한 기대로 먹고사는 섹터입니다.
금리인상기에 미국 성장주가 걱정되긴합니다.
본인 피셜로
현재 $1.72B를 들고 있고
부채는 $1.43B이니까
바로 갚아도 $273M가 수중에 생기겠네요.
제가 생각하는 SaaS 기업 평가 척도는
"고객을 얼마나 잘 유지하고
돈을 더 많이 쓰게 하느냐"
입니다.
이렇게 비지니스모델을 확장하니
고객당 쓰는 돈이 매 분기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해석이 되는데요ㅎㅎ
어쨌든 이번 하락장
$300을 목표로
클라우드플레어 1,000주 모으기
돌입해보려고 합니다.
매수,매도 추천아니고요
건강한 토론을 위한
댓글 환영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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