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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미국주식]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 $NET) 500주 달성

by Giovannis 2022. 7. 3.

안녕하세요 :)  돈이 돈을 만든다.

지오반니입니다.

오래간만에 글을 다시 쓰게 됐습니다 ㅎㅎ

최근 하락장이 길어지면서

본업에 집중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19년 초부터 미국 주식 보유하기 시작해서,

올해가 가장 힘든 시간인 것 같네요

최근 포지션 정리를 해서 

스스로 기록하고자 블로그 남겨봅니다.

 

20년에 플러그파워에 대한 글을 참 많이 썼었는데요ㅠㅠ

결국...

플러그파워 전량 매도 -> 클라우드플레어 매수

 

19년도 빅테크(MAGA)

20년도 수소(플러그파워)

21년도 테슬라

 

23년도 클라우드플레어 ????

 

트레이딩을 못하는 투자자로서 

손대는 것마다

손실을 많이 줬었지만

(스퀘어, 쇼피파이, 레드핀 등)

 

결국 비중을 실은 
몇 개의 회사만 찾으면
돈을 벌 수 있다는 값진 경험을 했습니다.
(현재 제 NET 평단은 $78입니다...)

 

여전히

블룸에너지,

빅테크,

테슬라는

홀딩하고 있습니다.

 

23년도 여름에 위 주식들의 평가가

어떻게 될지 지켜보겠습니다!


최근 고점 대비 80% 하락한

클라우드플레어에 대한 두서없는 소개를 해보자면

 

'인터넷에 대한 모든 것'을 모토로 하는

전형적인 SaaS 기업으로

크게 3단계에 걸친 성장을 한 기업입니다.

 

1단계 : CDN 엣지네트워크 서비스

인터넷을 빠르게 해주는

CDN(엣지네트워크 서비스)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이 비즈니스 모델로

전 세계에 구축한 케이블 및

엣지네트워크 서버를 설치하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완성시켰습니다.

(앞으로 5G, IOT 확장, 서버리스 등

기대해 볼 만한 사업 분야임.)

(그리고 CDN 업계 1위임)

전 세계의 클라우드플레어 서버가

셧다운이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cloudflare outage를 구글에 쳐보시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 혹은 게임 로딩 중

하단에 Cloudflare를 쉽게 볼 수 있을 겁니다.

 

 

2단계(Zero Trust) 
사이버 보안 서비스

사이버 보안입니다.

WAN, DDOS, 방화벽,

VPN, 필터링, 이메일 보안 등

소위 말하는 Zero-trust 

시큐리티 사이버 보안 서비스를 성공시켰습니다.

(대부분 보안회사로 ZS, CRWD, NET을 생각함)

 

마이크로소프트와 긴밀한 관계인

클라우드플레어라서 그런지

마소가 사이버 보안 1위로 NET을 선정했습니다.

https://finance.yahoo.com/news/microsoft-names-cloudflare-winner-security-130000492.html

 

Microsoft Names Cloudflare the Winner of its Security Software Innovator Of The Year Award

SAN FRANCISCO, June 22, 2022--Cloudflare, Inc. (NYSE: NET), the security, performance, and reliability company helping to build a better Internet, today announced it has won the Security Software Innovator award in the Microsoft Security Excellence Awards

finance.yahoo.com

 

아래는 

한 트위터에서 찾은 자료인데

매출에서의 지출 비율이

클라우드플레어, 지스케일러가

확실히 낮습니다 ㅎㅎ

 

그만큼 경쟁력 있는

회사라고 볼 수 있다 이겁니다!

3단계 : 넥스트 AWS, MSFT, GOOGLE

 

이 회사의 확장성은 참 무섭습니다.

(제가 주주라서 그런지

너무 긍정적으로 보고 있기도 합니다.)

 

그동안 구축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스토리지 서비스인 R2를 런칭했고

(데이터를 저장하고 보관비를 받는 서비스임,

또 사용자가 데이터를 쓸 때마다 돈을 받음)

 

또 이 엣지네트웍을 기반으로

D1을 런칭한다고 합니다.

(서버리스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백엔드 쪽은 아직 이해도가 많이 부족한데

데이터베이스 관리 서비스입니다.

SQL, 몽고DB를 따라잡겠다

이겁니다.

 

SaaS(Software as a Service)는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인기 있는 섹터 중 하나인데요

 

무한한 확장성과 향후 높은

수익성에 대한 기대로 먹고사는 섹터입니다.

 

금리인상기에 미국 성장주가 걱정되긴합니다.

본인 피셜로

현재 $1.72B를 들고 있고

부채는 $1.43B이니까

바로 갚아도 $273M가 수중에 생기겠네요.

 

제가 생각하는 SaaS 기업 평가 척도는

"고객을 얼마나 잘 유지하고

돈을 더 많이 쓰게 하느냐"

입니다.

 

이렇게 비지니스모델을 확장하니

고객당 쓰는 돈이 매 분기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해석이 되는데요ㅎㅎ

 

 

어쨌든 이번 하락장

$300을 목표로 

클라우드플레어 1,000주 모으기

돌입해보려고 합니다.

 

 

매수,매도 추천아니고요

건강한 토론을 위한

댓글 환영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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