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kr코인이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Azure에 블록체인 인프라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게이트웨이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IT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발표하고 70%가량 급등하며 최근 빗썸에서 거래 위험 상태로 지정하기도 했습니다.
테크 기업들에게 블록체인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
ankr코인의 현재 시가 총액은 312백만달러로 코인 시장에서 112번째로 큰 코인입니다. 23년 2월 마이크로소프트 및 텐센트와 같은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과 웹3 관련 파트너십을 발표했습니다. 웹3 인프라 구축에 있어 Ankr 노드 네트워크를 활용하겠다는 계획인데요. 앵커의 탈중앙화된 웹3 인프라의 블록체인을 테크기업들이 필요로 한다는 사실은 굉장히 앵커코인에 호재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ankr코인 차별성
앵커코인은 다른 쓰임새가 있는 코인들 처럼 개발자, 블록체인 기반 어플리케이션, 사용자에게 탈중앙화된 웹 3.0 인프라를 제공합니다. 이게 다른 코인과 ankr코인의 차별점이라 볼 수 있겠는데요. 바로 RPCs, APIs를 통해 액세스 할 수 있는 다양한 블록체인의 독립된 노드에 대한 게이트웨이를 생성할 수 있는 점입니다. 조금 어려울 수도 있지만 어쨌든 이러한 차별점 덕분에 ankr는 중앙화된 공급자에게 의존을 하거나 노드를 직접 운영하지 않고도 이더리움, 바이낸스의 BNB 스마트 체인, 팬텀, 폴리곤과 같은 네트워크에서 데이터를 읽고 쓸 수 있습니다.
ankr코인의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바탕으로 웹3 게임 개발 솔루션을 지원해 준다던지, rpc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여러 체인과 협업하며 생태계를 함께 구축해나가고 있네요. rose코인과 비교했을 때 더 사용자 친화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뭔가 앵커코인에서 러시아 냄새가 나서 살펴봤더니 창업자는 Chandler Song, Ryan Fang, Stanley Wu 이렇게 3명으로 확인되네요. 챈들러송은 한국인같던데 AWS 엔지니어 출신인 점 등 지극히 개인적으로는 뭔가 신뢰가 안 갑니다. 권도형이랑은 다르게 아마존 정규직으로 6개월 일을 하긴 했네요.
ANKR 프로토콜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앵커프로토콜은 과거 권도형의 프로젝트였던 그 앵커프로토콜 아닙니다. ankr코인의 앵커프로토콜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Ankr.com 웹사이트에서 직접 스테이킹도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조회되는 APR은 9.3%이며, 예치된 앵커코인은 3백만 달러 정도로 확인되네요. 메타마스크, 코인베이스 월렛 등 다양한 거래소 지갑들도 지원을 합니다. 참고로 앵커프로토콜에서 ankr코인(토큰)은 거버넌스 역할을 합니다.
ankr코인 전망
우선 코인프로젝트의 대부분은 스캠, 사기의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시고 투자를 고려하셔야겠습니다. 코인 투자는 정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적어도 러그풀의 가능성은 없어보이지만, 이렇게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앱체인 구축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데 이 정도의 수행능력이 있을지 판단해봐야 할 사항입니다.
앵커코인 전망은 정말 알 수도 없습니다. 주식회사 처럼 투명하지도 않고요. ankr의 웹3 블록체인 인프라를 바탕으로 수많은 어플리케이션과 기술들이 생겨날 것이라 판단된다면 당연히 매수하시는 게 맞다고 봅니다. 이상으로 전 세계 누구에게 웹 3에 대한 접근을 미션으로 삼고 있는 ankr코인 전망 및 호재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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