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맛집 캥거루포인트 후기
광안리에서 동백섬 코스로 러닝 할 때마다 항상 웨이팅 가득하길래 눈여겨봤었는데
호주 여행했을 때의 감성도 느껴볼 겸 때마침 시간이 나, 해운대 마린시티 맛집 캥거루포인트에 방문!
대부분의 고객분들이 여행객들로 보였다.
마린시티 해안가에 접하고 있어 바다를 보며, 맛있는 양식을 먹을 수 있는 곳.
메뉴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이다.
오전 9시부터 오전 10시까지 굿모닝 브런치 세트가 주문가능한데
나 같은 러너들한테는 오전에 10킬로 뛰고 다음에 굿모닝 브런치세트 먹으러 갈까 싶다.
12,000에 커피까지 먹으면 괜찮아 보인다.
호주식 브런치카페라는데 솔직히
특별히 뭐가 다른지는 모르겠더라.
굴라쉬도 파는 것 같은데,,,, 뭐지 싶었다.
같이 밥 먹으러 간 여자친구(유럽인)가 놀라더라..ㅋㅋㅋㅋㅋ
참고로 캥거루포인트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하는데,
오후 3시~5시는 브레이크타임이니 꼭 주의하세요!
뭐 먹을지 고민하다
마르게리타피자와 베이컨크림파스타 주문!
보통 파스타집의 하얀 크림이 아니고 캥거루포인트의 크림파스타는 약간 간장 느낌의 크림색이었다.
조금 짜웠지만 색다른 맛이었다. 설명을 보니 그라나파다노 치즈 맛인 것 같은데 뭐..잘 모르겠다
심플한 마르게리타피자. 보통 내 기준에 파스타 맛집 가면 양이 적었는데...,,
피자나 파스타나 캥거루포인트의 경우 생각보다 양이 많아 놀랬다.
타지인이나 관광객분들이 많이 오실 것 같아 주차정보를 공유해 보자면,
'해운대더샵아델리스오피스텔'을 찍고 오시면 된다.
여기로 들어가도 되나 싶으실 건데 이 아파트 입구로 들어가시고 상가방문 고객이라 하면 문을 열어주신다.
주차대수가 많이 부족한 듯한데 여튼 아래 사진처럼 상가 전용 주차장에 주차하면 됨.
캥거루포인트의 경우 2시간 무료 주차를 지원해 주고,
추가 1시간당 더샵아델리스에서 시간당 2,000원을 받는다.
보통 공영 제외하고는 일반 주차장의 경우 시간당 3천 원 정도 받으니까
주차해 놓고 해운대 구경해도 부담 없는 가격이지 싶다.
생각보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양도 꽤 많아서 이 정도면 나는 만족한다.
여유롭게 브런치 즐기는 사람들, 꽤 비싸보이는 와인 골라서 마시는 사람들 등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싶다.
결론
호주감성인지는 1도 모르겠지만,
가격대비 맛이 나쁘지 않았고 직원들도 친절했다.
해운대 쪽 들릴 일 있으면 먹어볼 만하겠다.
'생활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농여건불리농지 뜻, 매매,투자, 활용방안 알아봐요 (0) | 2023.02.28 |
---|---|
주택담보대출 대출 한도(LTV) 쉽게 알아봐요 (0) | 2023.02.27 |
조상땅찾기(내토지찾기) 방법 알아봐요 (0) | 2023.02.26 |
농지연금 가입조건 알아보아요(단점) (0) | 2023.02.24 |
축산물위생교육 접수방법, 대리인참석, 주의사항 총 정리 (0) | 2023.02.21 |
댓글